인천사람이야기8/김교흥위원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24 21:13 조회2,3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천사람이야기 (제 8회)
촬영날짜: 2019년 3월 29일, 오후 4시
연출: 정창교 / 감독 : 엄원무 / 진행 :임주연
출연: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
장소: 서구청 앞 김교흥위원장 사무실
오프닝
인천 시민TV '인천사람이야기‘의 임주연입니다
‘정치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듯이 정치도 잘만 하면 국민에게 자유와 행복과 정의를 주는 크나큰 예술인 것이다.’ 고 김대중전대통령의 말씀입니다.
정치하면 왠지 너무도 삭막하고 메말라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 너무도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요. 이럴 때 한번 떠올려 보아야 할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인천대가 배출한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김교흥전국회사무총장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임주연: 반갑습니다.
김교흥: 반갑습니다.
임주연: 어느 분께서 ‘오래 동안 보았던 김교흥은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이렇게 말씀하신분이 지인이신 인듯 싶은 데요. 지금도 여전히 행복하신 분이신거죠? 웃음
김교흥: (‘오랫동안 보았던 김교흥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이 정치, 행복한 지역을 만든다’ 작년 출판기념때에 아시는 목사님이 감사하 게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이런 감사의 말씀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닌가.. 등등 말씀해 주세요.)
임주연: 아 그러고니 보니 2018년에 출판기념회를 하셨더라구요.
‘아내와 시장가는 길’ 책 제목이죠.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책 제목이 참 정감 있네요.
책 내용이 무척 궁금한데 어떤 내용인지 조금만 들려주실 수 있나 요.
김교흥:
임주연: 이렇게 뵈니 편안하고 친근감이 느껴지는데요. 평소 성격도 그러신지...
김교흥:
임주연: 약력을 살펴 보니 인천대학교을 졸업하셨더라구요.
인천이 고향이신가요?
김교흥 :(여주입니다. 인천대 입학하면서 인천에 왔죠. 등등)
(다른 학교를 거쳤습니다. 인천대는 81학번입니다).
임주연: 86년 총학생회장으로 학낸 민주화를 이끌었던 걸로 들었는데요.
86년이면 당시 참 암울했던 때이고 치열한 시절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인천의 모습이랄까 인천의 대학생들의 모습은 어떠했는지요.
김교흥:
임주연: 인천의 역사에서 인천대가 시립화가 되고, 국립화가 되는 과정이
인천시민들에게도 무척 의미 있는 상당히 고무적이 일이었다 할 수 있는데요. 당시 상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해 주시죠.
김교흥;
임주연: 김교흥위원장님은 전 국회 사무총장을 지내시기도 하시고 많은 정치 활동을 그동안 해 오셨는데요.
인천대가 배출한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하는 데는 어떻게 생각하시 는 지요.
김교흥:
임주연: 92년에 여의도 정치연구소를 운영하셨다고 하던데요.
정치광고, 리서치 분야의 선두주자라는 칭호를 얻으셨다구요.
본인은 어떤 평가를 내리시는지...
김교흥:
임주연: 97년 12월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되는 과정에서 많은 역할 하셨다고 들었어요.
김교흥:
임주연: 서구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문제가 최대 현안인데요.
용역결과 발표가 임박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지요.
김교흥:(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이 후보지라는 설도 있고, 북한 황해도 연백평 야 쪽에 제3의 매립장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 다만.... 등등)
임주연: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개발요구가 거셉니다.
로봇랜드도 활성화하고, 대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교흥:
임주연: 인천서구 루원시티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사업결과 많은 손실이 예고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하셨고, 국회의원도 하셨고, 국회의장 비서실 장도 하셨는데 인천의 미래를 위해 어떤 결정이 필요하다고 보시 는지요.
임주연: 요즘은 구도심 재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서구에는 어떤 현안들이 있는지요.
김교흥:
임주연: 지난해 출판기념회 때 말씀하시길‘이제 인천은 근본적, 본질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던데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 까요?
김교흥: (그동안 신도시 개발위주의 인천이었다면 이제는 원도심에 초첨을 맞춰야 한다, 삶의 가치가 느껴지고 사람냄새가 나는 ‘사람중심의 도 시’로 바꿔야 한다... 등등)
임주연: 끝으로 인천시민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김교흥:
임주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정치인을 꿈꾸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김교흥전국회사무총장의 의지를 엿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인천시민TV '인천사람이야기‘ 저는 다음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