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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BS3라디오 내일은 푸른하늘(김태규 아나운서 진행) 4월 3일 생방송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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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03 19:06 조회2,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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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밀알복지재단에선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장애인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네요?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4일부터 5일까지 장애인의 날 캠페인 ‘봄날의 기적’을 전개합니다.

 

‘봄날의 기적’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무료 커피 나눔과 장애인식개선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의료비와 수술비가 시급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눔 행사와 희망편지쓰기 등도 진행됩니다.

 

(<봄날의 기적>캠페인)

 

/어떤 취지로 마련된 행사인가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봄날의 기적’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주요 내용은?

 

캠페인 기간동안 장애인 바리스타들은 나눔멘토로 선정된 가수, 배우들과 함께 캠페인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합니다.

 

나눔멘토로는 박정철, 신현희와 김루트, 서교동의 밤, 소나무가 선정됐다. 이들은 커피나눔과 함께 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수정관에서 신현희와 김루트가, 오후 5시부터 7시에는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서 서교동의 밤이 나눔멘토로 나섭니다.

 

이어 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에는 MBC상암문화광장에서 소나무가, 오후 5시부터 7시에는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 박정철이 등장합니다.

 

 

2>장애인 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작 접수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이 오는 4월 15일까지 사전제작 지원 작품을 접수 받고 있습니다.

 

/사전제작 지원작은 몇 편 선정되고

 

자금은 얼마나 지급되나요?

 

-장애 관련 소재의 발굴 및 장애인 당사자의 영상 제작 활성화·독려하기 위해 지원작 2편에 각각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어떤 경우, 사전제작 지원 신청이 가능한가요?

 

-사무국은 신청서 및 제작계획서, 주제에 적합한 타당성 등을 고려해 사전제작지원이 가능한 2편을 선정하고, 작품 후반작업에 따라 금년 또는 차기 영화제에 상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 원하는 분들, 어떻게 하시면 됩니까?

 

-장애 관련 소재 및 장애인 당사자가 전반적인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dff.or.kr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선정작은 4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영화제(PDFF)는 2000년 1회 장애인영화제를 시작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한글자막, 화면해설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의 제한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의 당위성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문의는 장애인영화제 사무국 02-2038-3187로 하면 됩니다.

 

 

3>장애인 먼저실천 운동본부에선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하는군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백일장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 등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CBS·WBC복지TV·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합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립니다.

 

 

/올해의 백일장 주제는?

 

-올해는 ‘같이 걸을까?’를 주제로 장애가 있는 친구와 함께하며 겪었던 이야기나 평소 장애인에 대한 자기 생각을 주제와 연관 지어 응모 부문에 맞게 제출하면 됩니다.

 

/누가 참가할 수 있고, 응모 부문은 어떻게 나뉘나요?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이고요.

▲중·고등학생은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드라마입니다.

백일장 제출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호 한서리버파크)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31일에 이뤄집니다.

 

/입상작에겐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단체상 대상은 초 중 고 각 1개교에 교육부장관상이 있습니다. 초 중 고 각 1개교에 보건복지부장관상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5개 학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이 주어집니다. 중 고등학교 3개교는 삼성화재사장상이 수여됩니다.

개인상 대상은 초 중 고 4개 부문별 1명에게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됩니다.

 

/백일장 작품 출품은, 어떻게 하시면 되나요?

 

-순수 창작물일 경우에만 인정되니까 남의 것을 모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문의, 어디로 하시면 될까요?

 

-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784-9727)로 문의하면 됩니다.

 

 

 

4>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최종 입상작이 발표됐군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일 제27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는

 

어떤 작품들이 출품되죠?

 

-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인식개선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UCC동영상 세 분야로 진행해 최종 입상작 21점을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수상작들, 소개해주시죠.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는 박제헌 씨의 ‘고용의 길을 만들어주세요’가 최우수작으로 뽑혔습니다. 이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인정하되 이 차이가 고용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고용의 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력서 이미지를 통해 구현했습니다.

 

웹툰 분야 최우수작은 박광열 씨의 ‘꿈’이 선정됐습니다. 꿈 앞에서는 그 어떤 장애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바리스타를 꿈꾸는 ‘지윤이’, 함께 일하는 ‘박 사장’의 이야기로 전달했습니다.

 

 

UCC동영상 분야 최우수작은 김영규 씨의 ‘편견이 장애입니다’가 선정됐습니다. 이 영상은 여러 직업 현장에서 노동이 가능한 장애인의 예시를 통해 장애 자체보다 편견이 장애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시상식은 언제 진행되나요?

 

- 각 분야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이 수여됩니다.

 

/입상작 궁금하신 분들, 어떻게 보실 수 있나요?

 

- 입상작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 작품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입니다.

 

 

5>장애인 가정의 여행을 지원하는 초록여행에선

 

6월의 테마여행자 모집을 시작했네요?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2018년 6월 ‘경비지원'여행 선정자 발표는 4월 25일(수) 오후 3시 이후 개별연락 및 홈페이지 공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초록여행은 어떤 분들이 신청할 수 있죠?

 

-장애인 가정과 함께하는 가족 및 지인이 할 수 있습니다. 주제는 내 생애 첫 스포츠 관람입니다. 6월 주제가 스포츠 경기 관람과 여행이니까 이런 사연을 갖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부터 해야 합니다. 여행후기를 20줄 이상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스포츠 관람 테마여행 원하는 분들

 

어떻게 하시면 됩니까?

 

- 차량 및 경비 등의 문제로 여행을 떠나지 못한 장애인분들에게 1박2일 간의 여행을 선물합니다.

선정이 될 경우 야구, 축구 등 모든 스포츠 현장에서 응원 열기가 가득한 스포츠 관람 인증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가정에게는 1박 2일 간 휠체어 및 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자동차의 All New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유류비, 여행경비, 필요 시 기사까지 지원합니다. 여행을 마친 가정에게는 KBS 3라디오 ‘내일은 푸른 하늘' 출연 기회도 제공합니다.

 

6>끝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장애인 미술공모전 참가안내 해주세요.

 

-이마고미술치료연구소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제1회 장애인 미술공모전 ‘다름’의 열정으로 피어나는, 예술의 섬 제주. 이런 이름의 미술공모전을 엽니다.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한 행사입니다.

 

10일부터 17일까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로 접수하면 됩니다.

 

/어떤 작품을 출품하시면 되나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아크릴화 등 순수미술분야의 작품 출품이 가능합니다. 또 도예, 공예 작품도 출품할 수 있습니다. 자유주제로 1인당 부분별 2점 이내 제출하면 됩니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당선되면 어떤 특전이 있습니까?

 

- 당선작은 다음달 15일부터 제주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합니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전시 오픈식과 함께 진행합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어디로 하시면 될까요?

 

- 문의는 064-751-8095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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