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창작 어울림 페스티벌 대본(사회 개그맨 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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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15 13:40 조회3,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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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그맨 정은숙입니다. 오늘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있는 트라이보울공연장에서 실시간 생중계 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습니다. 오늘 공연은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장애인 문화예술창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작품 ‘창작 어울림 페스티벌’을 선보입니다.
주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주관 국민엔젤스앙상블 마블러스뮤직 빛나누리, 실시간 생방송에 함께방송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연극 ‘나는야 예술가라네’를 볼까요. 국민엔젤스앙상블과 어머니들이 무대인사를 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무대인사>
국민엔젤스앙상블의 무대는 you raise me up, 사랑의 트위스트입니다.
연주자는 색소폰 박진현, 비올라 백승희, 첼로 유은지, 바이올린 겸 클라리넷 김유경, 플루트 박혜림씨입니다. 자. 박수로 맞아주시죠.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주>
이번에는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주자들의 스승들과의 무대입니다. 스타앙상블로 명명했습니다. 바이올린 김수제, 비올라 박성신, 첼로 조아람, 플루트 김민정 선생님입니다. 함께할 연주는 넬라판타지아, 맘마미아, 거위의 꿈입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스타앙상블 연주>
자. 이번 무대는 새별퓨전앙상블입니다. 해금 명인 차영수 동국대 교수가 함께합니다. 차 교수님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입니다. 함께할 연주자는 오카리나 연주자 신광호님과 콘트라베이스 김지윤씨, 플루트 연주자 박혜림씨, 기타리스트 조용현씨입니다. 오카리나 연주와 콘ㅌ라베이스 연주자는 모녀지간입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시죠. 곡목은 도나도나, 워싱턴 스케어입니다.
<퓨전앙상블 연주>
이번에는 좀 특별한 무대입니다. 한빛예술단에서 8년동안 단원으로 일한 뒤 후배들에게 밀려 지금은 집에서만 생활하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안계범씨입니다. 연주곡은 청각장애를 갖고도 세계적인 명작을 남긴 베토벤 곡입니다. ‘비창’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시죠.
<피아노 연주>
오늘 무대는 이주여성들도 함께합니다. 태국 출신 가수 빠리야씨입니다. 곡목은 켄세타, 샤라라입니다.
<빠리야 노래>
이어지는 무대는 인도네시아 가수 겸 댄서 로사씨입니다. 노래는 밤이면 밤마다입니다.
<로사 노래>
자. 지금은 제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바로 발달장애인 예술가인데요. 파란북극성 리더 이기호씨와 토크쇼를 해볼까요. 이기호씨 어디 있나요.
<토크쇼>
빛나누리 차임팀 순서입니다. 장효선 지휘자님 나와주시죠. 단원들을 소개합니다. 이수진 정민영 이민진 박지원 이은지 심채윤 김성령 채희강 김홍진 김민영 정성우 이대현 김경일 이보름 이재혁씨입니다. 곡목은 마법의 성, 러브 미 텐더입니다.
<차임 연주>
이번 무대는 타악연주자 이대현씨입니다. 앞으로는 드럼실력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타악 솔로입니다.
<이대현 연주>
자.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평화도시 인천에서 타악퍼포먼스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입니다.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을 소개합니다. 상쇠 조재식, 부쇠 및 북 박혜림씨, 장고 박진현씨, 태평소 및 북 김지윤씨, 징 박지윤씨입니다. 얼씨구, 좋다
<타악퍼포먼스>
평화도시 프로젝트는 남북을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를 통해 구체화될 것입니다. 영종도에서 강화도를 거쳐 개성으로 가고, 해주로 가고, 멀리 신의주까지 연결되는 국가대동맥이 멀지 않은 장래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해 주시고요.
이어지는 무대는 K팝 순서입니다. K팝 가수로 유명한 싸이의 노래입니다. 싸이의 낙원을 오늘은 발달장애인 가수 김총명씨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김총명 노래>
이번 무대는 지체장애인 권정구 님의 민요 태평가를 듣는 순서입니다. 오늘 공연을 통해 한국예술인재단에 민요가수로 등재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축하합니다.
<태평가>
다음은 시각장애인 가수 황태음과 아씨의 무대입니다. 오늘 콘텐츠 연출자 정창교 국민엔젤스앙상블단장이 지은 가사말에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 을왕리연가 들어보시죠.
<을왕리연가 노래>
벌써 마지막 무대군요. 가수 래준과 발달장애인 보컬 파란북극성이 여러분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습니다. 박래준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과 교수, 좀 전에 저와 토크쇼를 진행한 이기호씨, 여성 보컬 김지윤, 김유경씨, 색소폰 연주자이자 가수인 박진현씨가 창작곡 함께 있어요를 부릅니다. 저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죠. 내일도 또다른 모습으로 실시간 중계방송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연출 정창교, 사회 개그맨 정은숙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 후원 창작 어울림페스티벌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파란북극성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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