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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대전시교육청 '아빠로서 나는 자폐아들을 이렇게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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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01 00:12 조회2,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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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로서 나는 자폐 아들을 이렇게 교육했다

- 대전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가져 -


 대전시교육청은 17일(목) 오전 10시 20분 대강당에서 제28회 장애인의 날과 관련하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를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은 김신호 교육감의 격려사에 이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아버지 정창교 학부모의 「능동적 교육복지 시대를 사는 부모의 자세」를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정창교 학부모는 『나의 아들 정희원』이란 주제로 자신의 자녀 양육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어떤 장애학생이라도 자신의 수준과 장애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능동적 교육복지 모델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부모로써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사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자녀의 미래 생활을 준비하는 능동적 교육복지 추구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는 유익한 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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