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2일 오후 5시 케이슨24공연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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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7 02:04 조회1,96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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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엔젤스앙상블 정창교 단장입니다. 오늘 공연은 한국마사회 중구지사의 취약계층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공연 제목은 ‘노래하는 꿈마차 축제’입니다. 연간 1000만명이 찾아오는 케이슨24는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대교의 상판거더를 만들던 장소를 그대로 살린 바다명소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소를 제공해준 케이슨24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노을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석양을 바라보며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장애인 공연팀과 미술팀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노래하는 꿈마차축제에서는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작품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작가 인터뷰는 가나다순으로 하겠습니다.
김태완 작가입니다. 작품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박소영 작가입니다. 박소영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도 들어보죠. 작품 제목이 웃어요. 웃어봐요. 이런 제목입니다.
세로 60cm 가로 6cm. 캔버스에 아크릴 작품입니다. 올해 그린 작품입니다. 판매희망가는 10만원입니다.
안성진 작가입니다. 안성진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도 들어보죠. 안성진 작가는 들풀이라는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2016년에 제작됐다는군요. 판매희망가는 30만원입니다.
유현서 작가입니다. 유현서 작가의 작품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작품제목은 즐거운 한때입니다. 올해 제작된 그림입니다. 세로 33cm 가로 44cm입니다.
이상민 작가입니다. 이상민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도 들어보죠. 작품이름은 기다리는 자전거입니다. 올해 그린 작품입니다. 세로 53cm 가로 45.5cm입니다. 판매가격은 30만원입니다.
이청규 작가입니다. 이청규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도 들어보죠.
정의원 작가입니다. 정의원 작가의 작품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최유진 작가입니다. 최유진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도 들어보죠.
최주림 작가입니다. 최주림 작가의 작품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2019년 4월 언론사 최초로 국민일보사에 사원으로 입사한 인천지역 자폐스펙트럼장애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들을 소개합니다. 비올라 백승희 수석, 바이올린 김유경, 플루트 박혜림, 첼로 유은지, 색소폰 박진현 단원입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시죠.
곡목은 맘마미아, 사랑으로, 캉캉, 라데츠키행진곡입니다.
이번에는 탱고 음악 엘 초클로를 연주합니다. 연주자는 플루트 박혜림, 첼로 유은지 단원입니다.
자. 이번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도슨트투어때 관광객들에게 들려준 음악입니다.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님과 바이올린 연주자 김유경님입니다. 곡목은 사랑의 인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입니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마지막 연주자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 단원입니다. 얼마전 바로 이곳 케이슨24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안마사협회 공연 때도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곡목은 Alove untithe End of Time, 그리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입니다.
자. 이번에는 발달장애인 연주자와 미술가 자녀들을 직장인으로 성정시킨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노래패 맘파스무대입니다. 맘파스 멤버는 정창교 신광호 최은미 김영실 박상현 정향미 이미경 이명숙씨입니다. 곡목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입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파란북극성입니다. 파란북극성은 2018년 12월 부평락카페에서 열린 평화도시축제 때 첫 무대를 오른 뒤 2019년 9월에는 중국 헤이룽장서 치타이허시 벌리현 조선족소학교 공연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래준과 함께 당시 국제교류 현장을 담은 영상을 활용해 음악여행을 다룬 독립영화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오늘은 당시 제작된 창작곡 함께있어요를 비롯 지난 8월 20일 영종도 공항철도 운서역광장에서 발표한 ‘작은 사랑’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발달장애 청년 이기호 박진현 김유경 김지윤님이 참여한 파란북극성 혼성보컬을 소개합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시죠.
독립영화 주제가로 사용된 함께있어요를 들은 뒤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좌충우돌 밴드의 반주에 맞춰 창작곡 나는 꿈을 꾼다를 노래하겠습니다.
<함께있어요>
<나는 꿈을 꾼다>
나는 꿈을 꾼다는 2019년과 2020년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시장애인문화예술인프라구축사업’ 과정에서 영종예술단 정창교 단장이 노래말을 쓰면서 노래로 완성됐다고 하는군요.
이어지는 무대는 남동체육관 발달장애인 카페 위더스함께걸음의 바리스타 이기호씨와 학교 사서보조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윤씨가 창작곡 작은 사랑을 부릅니다.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발을 디딘지 50년을 기념해 나온 헌정도서 ‘달에게’를 소재로 삼아 정창교 예술단장이 노래말을 쓰고, 사회적기업 예술숲 소속 박경훈 작가가 곡을 썼습니다. 박경훈 작곡가는 국악계 쇼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악단은 좌충우돌 밴드입니다.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이기호 김지윤 듀엣 작은사랑>
두사람의 예쁜 무대가 이어집니다. 박강수의 노래 ‘가을은 참 예쁘다’를 노래합니다.
<가을은 참 예쁘다 노래>
자. 이번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이수진의 무대입니다. 옛 인천시민회관이 있던 자리 근처에 자리잡은 쥐똥나무 라이브카페의 주인장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세요.
<싱어송라이터의 시간>
케이슨24에서 펼쳐진 국민엔젤스앙상블, 장애인가족 노래패 맘파스, 꿈꾸는마을 소속 발달장애 청년 밴드 파란북극성,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이수진의 무대를 어떻게 보셨나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만나 여러분들에게 전한 사회통합 메시지가 느껴지셨나요. 앞으로 이런 무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이 기획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후원한 ‘노래하는 꿈마차 축제’였습니다. 연출 정창교, 진행 가수 이수진, 무대감독 이혜민, 실시간 스트리밍 인천복지방송, 장소협찬 케이슨24였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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